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가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함께 새로운 패션북, “Creating Infinity”를 출시할 예정이다.
쿠사마 야요이 x 루이 비통 협업 컬렉션 탄생 과정과 쿠사마 야요이가 미술, 패션과 대중문화 전반에 미친 뚜렷한 영향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패션 북에서는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와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 관장 아키라 타테하타(Akira Tatehata)와의 대담과 지난 2012년, 쿠사마 야요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주도한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손길이 포함되어 쿠사마 야요이의 독보적인 창의성을 글로써 경험할 수 있다.
예술과 우주에 대한 쿠사마 야요이의 깊은 철학을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 x 루이 비통의 “Creating Infinity”는 오는 9월 29일, 루이 비통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