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나(Moynat)와 겔랑(Guerlain)이 함께 ‘프래그런스 비스포크 트렁크’를 선보인다.
두 브랜드가 선보이는 ‘프래그런스 비스포크 트렁크’는 예술의 웅장함과 향기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협업 제품으로, 모이나 아뜰리에의 숙련된 장인이 제작한 비스포크 트렁크는 시그니처 캔버스 1920 소재에 카본 브론즈 컬러 ‘M 모노그램’에 겔랑의 아이콘, ‘꿀벌 엠블럼’을 새겨 재해석되었다.
특히 겔랑의 향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트렁크를 열면, 중앙에는 겔랑을 대표하는 ‘비(bee)’ 보틀이 자리하고 있으며, 해당 트렁크는 나만을 위한 쇼 케이스처럼 ‘셀프 머천다이징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특별 주문을 통해 모이나 아뜰리에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그려내는 레터링, 페인팅, 컬러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취향과 개성을 담은 트렁크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프래그런스 비스포크 트렁크’는 겔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페셜 오더로만 판매된다. 한편 모이나는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메종 모이나 신라, 모이나 신세계 강남점 총 2곳 매장,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Moynat.com)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