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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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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페어의 새로운 이야기, &unipair

앤유니페어가 제안하는 에센셜 아이템 4

Text
Yoon, Dayoung
Photography
Noh, Junggyu
Video
Yoo, Jaehyuck
Images & Photos Courtesy of
Niceness, Sols, Coherence, Kenneth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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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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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향을 만족시킬 섬세하고 클래식한 셀렉션을 제안하는 앤유니페어(@andunipair).

 

앤유니페어는 긴 세월, 우리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감도를 채워준 유니페어만의 감각으로 선별한 브랜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멋스러운 외관에서부터 알 수 있듯 층마다 다른 멋과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된 앤유니페어의 지하 1층에는 그라미치(@gramicci_kr)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해있으며, 1층과 2층에서 코히어런스, 나이스니스, 시오타, 제이프레스,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 등 감도 높은 브랜드 제품부터 조화롭게 선별된 빈티지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층 더 올라가면 원두 편집숍 겸 브루잉 전문 카페 지엠엘(@gml_seoul)이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해 그들의 제안을 천천히 음미할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서점에서 책을 고르듯, 폭넓은 장르를 심도 있게 펼쳐놓은 앤유니페어에서 파티클 매거진 독자를 위해 오래 곁에 둘 수 있는 에센셜 아이템을 추천했다.

Niceness (@niceness_official)

Goa (Multi) / 1,730,000원, Irwin (Khaki) / 1,500,000원

 

1940, 50년대 헌팅자켓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재킷, 직사각형의 ‘우산 포켓’이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oa 제품은,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영국을 시각화한 6가지 컬러, 2종류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상적이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여기에 사용된 컬러는 수작업으로 짜인 코튼 원단으로, 탄력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Goa (Multi)

Irwin (Khaki)

Coherence (@info.coherence)

JACKSON Rover Wool Twill (Olive, Navy) / 1,500,000원

 

이젤이 아닌 바닥에 캔버스를 두고 페인트를 튀기고 붓는 ‘드리핑 기법’을 선보인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이 줄곧 착용하던 ‘커버올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JACKSON Rover Wool Twill“. 당시 워크웨어 재킷에서 찾아볼 수 있는 4개의 포켓과 칼라가 달린 디테일은 유지하며 코히어런스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한 재킷.

 

-JACKSON Rover Wool Twill

Kenneth Field (@kennethfield_official)

Gurka III (Khaki, Olive) / 379,000원

 

티벳의 네팔 구르카 병사와 영국군의 바지에서 기원된 ‘구르카 팬츠’를 케네스 필드만의 재해석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 풀어낸 트라우저, “Gurka III” 높은 밑위와 함께 여유롭고 풍성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플랩이 있는 백 포켓, 투 플리츠가 특징. 경년변화가 도드라지는 원단으로 시간이 쌓일수록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팬츠.

 

-Gurka III (Khaki, Olive)

Sols (@solsdeckshoes)

VP 149600 White / 239,000원

 

고무 밑창에 열과 압력을 가해 신발을 만드는 벌커나이즈드 제법의 캔버스 처카, “VP 149600 White” 1960~70년대 덱 슈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라스트를 바탕으로 가미된 캔버스 디테일과 신발 끈을 조일 수록 아일렛이 위에서 좁아지도록 설계된 패턴이 특징.

 

-VP 149600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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