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나, 진정한 휴식.
어렵지 않게 찾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테이를 소개합니다.
이곳에서의 기억은 바쁜 일상 속 또 다른 힘이 되어줄 것이니, 지금 하던 일은 잠깐 멈추고 떠나보세요.
① 일독일박 | @of.onebookstay, 한권의 서점 | @of.onebook
➁ 더채 : 달로 | @thechae_dalro
➂ 고운 | @gowoon110
➃ 더채 : 하우도 | @thechae_official
➄ 안길사가 | @an_gil_sa_ga
① 일독일박 | @of.onebookstay, 한권의 서점 | @of.onebook
책과 나만을 위한 스테이 ‘일독일박’ 하루의 틈을 채우는 독서와 휴식을 제안하는 ‘한권의 서점’.
복잡한 생각과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한 권의 책과 조용한 이야기로 온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일독일박’은 ‘한권의 서점’의 큐레이션으로 엄선된 책들과 더불어 전통적인 한옥의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의 한옥에서 즐기기 힘들었던 활동들을 넘침 없이 담아낸 공간.
주소 |
일독일박: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3길 11-1
한권의 서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24 1층
➁ 더채 : 달로 | @thechae_dalro
북촌 계동의 번화가 길에 위치한 더채: 달로는 작지만 휴식에 몰입을 도와주는 공간. 특히 다락의 공간에서는 바쁜 일상 속 신경쓰지 못했던 나를 들여다보며, 사유를 통한 내면의 발견을 이끌어 줄 것이다. 차분한 목재의 분위기와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이 곳에서의 이상적인 쉼을 완성하는 요소 중 하나.
주소 | 서울 종로구 계동길 103-2 (계동62-2)
➂ 고운 | @gowoon110
북촌 한옥마을 가회동의 고즈넉한 운치를 담아낸 공간 ‘고운’. 넓은 통창을 통해 계절에 따라 바뀌는 전경은 마음에 여유를 안길 것이다.
높은 구름을 의미하는 ‘고운(高雲)’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생각을 비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북촌을 즐긴 뒤, 바깥마당이 보이는 욕조에 한방 쑥 입욕제를 풀어 휴식을 취해보자. 세상과 잠깐 단절된 느낌, 잔잔한 여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서울 종로구 가회동 11-110
➃ 더채 : 하우도 | @thechae_official
삼청동에 위치한 더채: 하우도. ‘도슨트의 공간’이라는 의미의 ‘하우도’에서는 여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객실 내에 전통 공예품이나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공간과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과 함께 감각을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볼 것. 분명 어제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 깨어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4-6
➄ 안길사가 | @an_gil_sa_ga
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종로구 안국동을 지켜온 ‘안길사가 安吉士家’. 안길사가는 ‘安’ 편안할 안,‘吉’ 길할 길,‘士’ 선비 사,‘家’ 집 가, 성공한 선비가 살던 편안한 집이라는 뜻으로. 그 의미처럼 공간도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기던 조선 선비 삶의 태도와 닮아있다.
잠시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날, 안길사가로 가자. 내부에 마련된 다도 공간, 자연을 품에 안은 작은 정원과 하늘을 지붕 삼은 노천 욕조에서의 시간이라면 근심 걱정은 잠시 잊고 더 풍부한 감각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1길 24-2 (안국동)